여행기행문

베네룩스 3국여행(2) - 벨기에(Belgium) - Brussels, Antwerp.
✍️ 이무부 📅 2011.01.13 00:00 👁 1,250
7월 17일(목).
 
네델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고흐 미술관을 둘러보고,
12시 51분 기차를 타고 출발해서
15시 05분,
Belgium의 제2도시 Antwerpen(앤트워프의 폴랑드르식 표기)에 도착했다.
역에서 나와 좌측으로 10분 거리 골목 안에 있는 Hostel Scoutel에
투숙. 1인 25.2유로.



DSC06400.jpg

벨기에 안트워프의 중앙역.





DSC06404.jpg

유럽 4대 무역항답게 거리는 깔끔하고 활기에 넘친다.


호스텔까지 가는 길가의 상점들은 온통 다이아몬드 가게다.
전 세계 다이아몬드 거래의 50% 이상이 이곳 앤트워프에서 이루어진단다.
네델란드의 암스테르담과 함께 다이아몬드 세공과 거래에서 쌍벽을 이루는 이곳도 무관세를 무기로 새로이 등장한 경쟁자 아랍 에미리트의 두바이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다.



DSC06489.jpg

보석가게.






DSC06491.jpg

보석가게.



길 거리에는 수염을 기르고 검은 옷에 검은 모자를 쓴 유대인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중앙역에서 나와 길 건너 마주 보이는 넓은 도로가 중앙로인 Meier다.
중앙 도로를 직진해서 한참을 가다 왼쪽으로 독수리 조각의 분수가 있다.
이 골목을 조금 들어가면 루벤스의 생가가 있다.




DSC06415.jpg

거리풍경(관광마차).






DSC06488.jpg

길가의 분수.
중앙역에서 성모성당 쪽으로 가다 왼쪽에 있는 분수.
이 분수 옆 골목에 루벤스가 살던 집이 있다.





DSC06486.jpg

루벤스가 살던 집.

박물관.



Meier 거리 끝까지 가면(중앙역에서 약 20분) 벨기에 최대의 성당
Onze Lieve Vrouwe Kathedral이 나온다.

이성당에는 루벤스의 유명한 그림 5점이 있다.
祭壇 정면에 "성모의 승천", 좌우측에 "십자가에 올려지는 예수"와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 "예수의 부활" 그리고 3쪽짜리 성화가 유명하다.
교회 중앙 천장에도 성모의 승천 그림이 있다.

그 중에서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는 벨기에의 국보란다.

 




DSC06406.jpg

Onze Lieve Vrowe Kathedral(聖母성당).
종탑의 높이가 123m나 되어 멀리서나 전체를 볼 수 있다.
이 성당은 1351년 - 1521년 까지 170년이 걸려 건축되었다.





DSC06410.jpg

성모교회 앞 광장에 루벤스의 동상이 있다.
Pieter Paul Rubens의 고향인 앤트워프의 성모성당에는 루벤스가 그린 성화가 다섯점이나 있디.






DSC06427.jpg

성당의 천장화(성모의 승천).



 




DSC06437.jpg 
祭壇.

성당 祭壇에 그려진 성모의 승천은
부뤼셀 시장의 요청에 의해
1610년부터 1612년에 걸쳐 성당의 祭壇畵로 그렸단다.
루벤스 그림중 명작으로 꼽는 그림이다,





DSC06432.jpg

세워지는 십자가(1611년).






 DSC06425.jpg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1614년).






DSC06439.jpg

예수의 부활.






DSC06435.jpg

聖畵.




성당 옆 좁은 광장에는 일본인들이 만들어 세웠던 프란다스의 개 동상이 다른 곳으로 옮겨지고 좌대만 남아 있다.




DSC06467.jpg

성모성당 옆 광장에 일본인들이 세웠던 프란다스의 개 동상 좌대.


1975년 일본에서는 "프란다스의 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어 대 히트를 쳤고,
프란다스의 개의 주 무대인 앤트워프는 일본인들(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았음)의 최고의 관장지로 떠 올랐다.
극성스런 일본의 푸란다스의 개 팬들은 급기야 앤트워프의 성모성당 옆 좁은 광장에 "네로"와 "파트라슈"의 동상을 세우기에 이른다.

그러나 어찐된 이유에선지 벨기에 당국에서는 이 동상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좌대만 남겨 두었다.

라인 강변에는 70세 전후 세대들이나 어렴풋이 아는 로렐라이 언덕이라는 곳이 있다.
이곳도 일본인들이 독일여행때 빠뜨리지 않는 관광 코스였다.

그러나 정작 독일인들은 로렐라이 언덕을 잘 모른다.
그리고 높은 산 계곡을 흐르는 라인강은 거의 모든곳이 급경사의 언덕이어서 그냥 지나치기 일쑤이고 배를 타고 지나가면서 잘 보아야
볼 수 있다.
그래서 아예 그곳 강변에 "이곳이 로렐라이 언덕입니다"라는 일본어 안내 판(?)을 써 놓았었단다.
일본과 한국의 중등 음악책에 있는 노래 때문이 일어난 사건이었다.

성당 옆으로 나가면 Grate Markt 광장이 나온다.

 

 

 

 

 

DSC06470.jpg

 

중앙광장.




DSC06471.jpg

Grate Markt의 중앙에 영웅 브라보 동상.
巨人(?), 暴君(?)의 손을 잘라 던져버리는 장면.
길드하우스를 배경으로 서 있다.





DSC06476.jpg

앤트워프 시청사.



7월 18일(금),

09시 03분, 앤트워프 출발,
09시 40분, Blusell역 도착.
10시에 Hostel 도착. 1인 19.5유로.

벨기에는 북해에 면하고 프랑스와 독일과 접해 있으면서 13-14세기에 직조와 직물로 돈을 벌어 대도시들이 출현하고 직물업자들은 길드를 조직하고 대도시에 화려한 길드하우스를 짓고 작업을 했다.

15세기에는 얀 반 아이크(Jan Van Eyck)가 유화를 발명했고 16세기 중반에는 피터 브뤼겔이, 17세기 초에는 폴 루벤스가 화단을 이끌었다.

벨기에는 다이아몬드, 쵸콜릿, 맥주가 유명하다.
최근에는 팻션 디자인을 공부하려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인다.
중앙광장으로 가는 길 곳곳에 쵸콜릿 가게들, 맥주라도 한잔하고 싶은 예쁜 까페들이 즐비하다.



DSC06496.jpg

쇼핑몰 앞의 청바지를 입은 관광 안내원(아르바이트생 ?)
유럽 3대 쇼핑몰 중 하나인 이 번화가에 관광 안내원이 배치되어있다.

 

 

 

 

 

DSC06500.jpg

 

세계3대 쇼핑몰중 하나.






DSC06502.jpg

쵸콜릿 가게.





DSC06507.jpg 





DSC06505.jpg 





DSC06504.jpg



11시 40분, Grate Markt(중앙광장=Grand Place))로 갔다.
중앙광장은 예전에 시장이 있었던 곳이다.

시청사, 길드하우스, 옛 왕궁이었던 시 박물관으로 둘러싸인 중앙광장은 부뤼셀의 볼거리가 모두 모여 있다.
여기서부터 관광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시청사와 작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서 있는 Swan House는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1848년 2월 "공산당 선언"을 한 곳으로 유명하다.

바로 옆 건물 지하에는 맥주 박물관이 있다.
벨기에 맥주는 종류가 250여 종류나 있단다.
궁금해서 들렀더니 실망.
5유로 내고 들어가 맥주 한 잔 마시고 나왔다.




DSC06512.jpg

Grate Markt라고 부르는 중앙 광장과 관광객.
예전에는 시장이었단다.





DSC06517.jpg

Guild House.
상공업자의 동업조직인 길드에 가입한 사람들이 모여 지은 작업 장.

중앙광장 한쪽을 차지하고 있다.





 DSC06523.jpg

시청사.





DSC06520.jpg

시 박물관.
옛 왕궁이었던 아름다운 건물이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





 DSC06528.jpg

백조 조각이 붙어 있는 Swan House.
시청과 나란히 있다.
이곳은 1848년 2월,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공산당 선언"을 한 곳이다.

 

 

 

 

 

DSC06538.jpg

 

광장 풍경.




광장을 나와 남쪽으로 가면 Rue Charle Buls가 나오고 몇 블록 더 가면 빌딩 코너에 파란색 옷을 입은 오줌 누는 소년 분수가 있다.




DSC06557.jpg

보수 중인 작품.
Rue Charles Buls에서.






DSC06549.jpg

오줌 누는 소년.
거리를 걷다 보면 어느 빌딩 코너에 아주 작은 분수가 있다.
가장 작으면서 가장 유명한 분수.


중앙광장에서 북동쪽으로 가면 왕궁이 나오고 부근에 고대미술관이 있다.

국립 박물관에서는 특별실을 마련해 루벤스 그림을 전시하고 있었다.
지하 8층까지 전시실이 있다.




DSC06566.jpg

왕궁.
(Royal Palace)





DSC06567.jpg

왕궁 박물관.





DSC06573.jpg

조각작품.





DSC06583.jpg

루벤스 작품.
지하 8층까지 있는 왕궁 박물관은 규모가 대단하다.
2층에는 루벤스 특별실이 마련되어 있었다.





DSC06584.jpg

루벤스 특별실의 그림들.





DSC06587.jpg 





DSC06591.jpg 





DSC06598.jpg

 

예수의 부활.





DSC06603.jpg 






DSC06627.jpg

대성당.





 DSC06632.jpg

12사도 조각.
성당 안 좌 우측 기둥에 12 사도의 조각이 장중하다.

 

 

 

 

 

DSC06633.jpg

 

오른쪽 12사도상.

 

 

 

 

 

DSC06638.jpg






DSC06652.jpg

聖物.




대성당을 보고 호스텔로 돌아와 룩셈불그에 호스텔을 예약하려니 연락하는 곳마다 만원이란다.
현지에 도착해서 해결해야지......




 

벨기에
 


1408408.jpg





먼적 : 30,528klm2.
인구 10,443천 명.(2012년)
종족 : 플라망족 58%, 왈톤족 31%.
종교 : 카톨릭 75%, 개신교 기타 25%.
통화 : 유로.
1인당 GDP : $48,110(2011년)
수도 : 부뤼셀.



*. EU(유럽연합)

제2차 세계대전 중 벨기에, 네델란드, 룩셈부르크 정부는 런던에 망명해 있었다.
이때 세 나라 정부들은 인접한 약소국끼리 연합할 필요를 느끼고 경제동맹을 결성했는데, 이 경제동맹은 EEC의 창립모델이 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 후 영국 총리 처칠은 "유럽의 부흥을 위해서는 반목을 계속해 오던 프랑스와 독일이 손을 잡고 유럽 공동체를 만들 필요가 있다"라는 말을 했다.

1957년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네델란드, 룩셈부르크 등 6개 나라는 EEC(European Economic Community)를 창설하였고, EEC는 1967년 EC(European Community)로 거듭났다.

EC는 유럽을 하나의 거대한 시장으로 묶어 이익을 꾀하고자 하였고, 그 결과 국가마다 제각각인 경제정책의 통일이 필요하게 되었다.
1991년 마스트리히트조약에 의해 EC는 화폐를 통일하고 정치적으로도 통합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 후 EC는 EU(European Union)로 명칭을 변경하고, 유럽 거의 전역에서 유로(Euro)화를 사용하게 되었다.
2007년 현재 EU 가입국은 27개 나라며, 유로화 사용 인구는 약 3억 6천만으로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다.

EU 본부는 EC 때부터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있었다.
2009년 11월 19일에는 EU 정상회의 초대 상임의장(EU 대통령)으로 헤르만 반 롬푸이 벨기에 총리가 선출됐다.
(서진근 편저 UN휘원국 다이제스트에서)




▲ 다음글 베네룩스 3국여행(3) - Luxembourg(룩셈부르그)
▼ 이전글 독일 여행 13일 (1)- Bon, Ko'ln.

💬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 비밀번호 확인

글 작성 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