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우회 알림방

2019년 수원화성 문화탐방 후기
✍️ 관리자 📅 2019.09.30 13:43 👁 465

청명한 가을 하늘이 유난히 아름다웠던 917일여성동우회는 수원화성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오전 950분 수원화성 장안문 앞에서 48몀의 회원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수원화성의 역사적, 과학적, 예술적 가치를 알아가며 본격적인 탐방에 나섰다.

수원화성은 조선시대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성곽으로 우리나라 성곽 건축사상 가장 독보적인 면모를 자랑하나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동문은 도망가고 서문은 서있고 남문은 남아있고 북문은 부서졌다고 할 정도로 많은 부분이 파손되었으나, 축조상황을기록한 세계기록유산 화성성역의궤에 의거 1975년부터 보수, 복원 하였으며1997년에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수원화성을 출입하는 4개의 관문인 동 창룡문/서화서문/남 팔달문/ 북 장안문 중 정문인 장안문을 시작으로뛰어난 건축미로 수원화성에서 손꼽히는 절경을 이루는 수문인 화홍문(북수문)을 거쳐 정조시대 군사들이 무예를 연마하던 곳으로 지금은 사방이 탁 트여 수원시내를 한눈에 조망하기 좋으며 국궁체험도할 수 있는 연무대까지 성곽 둘레길을 천천히 걸으며 토목건축의 백미를 보여준 정약용의 우수한 과학성에 감탄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였다.

수원화성박물관을 지나 행궁광장에 이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라 광장 옆에 있는청학동항아리칼국수에서 칼국수와 파전, 동동주로 만족스런 식사를 마치고 오밀조밀한 공방가게들이모여있는 아름다운 행궁길을 둘러본 후,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화성행궁 탐방을 시작하였다. 신풍이란 임금님의 새로운 고향이란 뜻으로 정조대왕이 수원을 고향처럼 여긴다는의미라고 한다. 정조대왕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열었다는 봉수당, 특별과거시험과 양로연을 열었다는 낙남헌, 왕위에서 물러나 노후생할을꿈꾸며 지은 건물이라는 노래당 등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이 서려있는 행궁탐방을 마치니 현재도 복원공사가 진행중인 화성행궁의 더 아름다워질 나중이기대되었다.

언제나 헤어짐은 아쉬우나 밝은 모습의 회원님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며 10월에있을 문화탐방에서 회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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